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2025 KBO 리그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야구팬들과 만납니다.
26일 소속사는 이창섭이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는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애국가 제창을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이번 경기는 야구 시즌의 하이라이트로, 전국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판타지오
이창섭은 자신만의 뛰어난 보컬 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애국가를 선보이며,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창섭은 지난 10월 22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이별, 이-별'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타이틀곡 '주르르'를 비롯한 앨범 전체 수록곡이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차트에 동시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올라운더 보컬 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음반 활동과 함께 이창섭은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stagram 'lee_cs_btob'
오는 11월 7일, 8일,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2026 전국투어 콘서트 'EndAnd'(엔드앤드)의 첫 공연을 시작합니다.
이후 투어 일정은 11월 29일과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12월 6일과 7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2월 13일과 14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이어집니다.
내년에는 1월 3일과 4일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1월 17일과 1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월 24일과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