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가 선보인 독특한 도시락이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 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가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출연진들이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박나래와 키는 모든 멤버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푸짐한 도시락을 준비해 주목받았습니다.
전현무는 "각자 한 명씩 자기가 뭘 싸왔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라고 말하며 김대호의 도시락부터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김대호가 공개한 것은 지퍼백에 담긴 비빔밥이었는데, 이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즉시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 충격적인 비주얼에 스튜디오의 무지개 회원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구성환도 "아이고야"라며 인상을 찌푸렸습니다.
기안84는 상황을 지켜보다가 "이렇게 파는 거냐"라고 질문했고, 김대호는 "아니 아니 집에서 제가 해외 촬영 갔다가 아침에 왔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코드쿤스트는 김대호의 도시락을 보며 "끝에 가위로 잘라서 짜먹는 거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전현무는 "대호야 달라고 하지 않을게"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한편 김대호는 이전에도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간이수영장에 과일을 담궈서 그대로 섭취하는 모습이 방영되어 위생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