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월)

야노 시호 "♥추성훈 집에 안 들어와... 3개월만에 봤다" 작심 발언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과의 만남이 드물어진 현실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24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에 '추성훈 주인이 초대하는 진짜 집공개 (알아도 모른 척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그는 남편의 바쁜 스케줄로 인한 일상을 털어놓았습니다.


dfgkj.jpgYoutube '야노시호 YanoShiho'


제작진이 "추성훈이 말하기로는 주방은 시호의 공간이라더라"고 언급하자, 야노 시호는 "이 집이 내 공간이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의 바쁜 일정에 대해 "남편이 너무 바빠서 며칠 전에도 3개월 만에 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말 바빠서 집에 들어오지를 않는다. 모두 덕분인지 모두 탓인지 잘 모르겠지만"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더욱 흥미로운 상황도 공개했습니다. 야노 시호는 "더 재밌는 건 지난 3개월동안 한국에 3번 갔는데 그때마다 남편이 해외 출장이었다"며 "다음주 (한국) 갈 건데 남편 또 어디 간다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작진이 "도망 다니시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자, 야노 시호는 "매니저가 만나지 못하게 하는 건가?"라며 살짝 의심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lfdgk.jpgYoutube '야노시호 YanoShiho'


"남편과 3개월 정도 못 만났는데 만나고 싶거나 만나고 싶어졌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야노 시호는 "괜찮아요"라고 짧게 답해 특유의 쿨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야노 시호와 추성훈은 2009년 결혼해 2011년 10월 딸 추사랑을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