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인호가 아버지의 별세로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지난 24일 태인호의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부친상을 당한 게 맞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태인호는 현재 고인을 그리워하며 빈소를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7시 40분에 엄수될 예정입니다.
뉴스1
태인호와 사촌 관계인 배우 박해준 역시 작은아버지를 잃는 숙부상을 당해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인호는 본명 박상연으로 초기에는 연극 무대와 영화 단역 출연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예명 태인호로 활동명을 바꿔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는 2004년 영화 '하류인생'을 통해 정식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뉴스1
이후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잔뼈 굵은 연기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그는 드라마 '미생', '비밀의 숲', '라이프', '너를 기억해' 등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