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월)

'미생' 태인호, 부친상 비보... '사촌형' 박해준은 숙부상

배우 태인호가 아버지의 별세로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지난 24일 태인호의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부친상을 당한 게 맞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태인호는 현재 고인을 그리워하며 빈소를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7시 40분에 엄수될 예정입니다.


origin_태인호신사의품격.jpg뉴스1


태인호와 사촌 관계인 배우 박해준 역시 작은아버지를 잃는 숙부상을 당해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인호는 본명 박상연으로 초기에는 연극 무대와 영화 단역 출연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예명 태인호로 활동명을 바꿔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는 2004년 영화 '하류인생'을 통해 정식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origin_박해준근사한미소.jpg뉴스1


이후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잔뼈 굵은 연기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그는 드라마 '미생', '비밀의 숲', '라이프', '너를 기억해' 등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