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국내에서 역대급 흥행 성과를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2일 기준 누적 관객 548만 4,062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약 59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수치로, 매출액 기준으로는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이번 성과로 '귀멸의 칼날'은 기존 일본 애니메이션 1위였던 '스즈메의 문단속'의 573억 원 매출 기록을 넘어서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중에서도 최고 흥행작에 도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올해 흥행 1위는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로 누적 56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상태입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극장판으로, 귀살대와 혈귀들 간의 치열한 결전을 그린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