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배우♥아이돌' 부부, 결혼 2년만 심각한 상황 전해... "소리만 들어도 두드러기가 날 정도"

배우 김동호가 아내 윤조를 위해 특별한 결혼기념일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티캐스트 E채널 '띵동택배'에서는 김동호가 직접 설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테라리움 제작 과정을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오늘(23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되는 '띵동택배'에서 김동호는 열정 배달부 김혜선과 함께 아내를 위한 비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뮤지컬·드라마·트로트까지 넘나드는 팔방미인 배우로 활동 중인 김동호는 2023년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와 깜짝 결혼하며 배우와 아이돌 부부의 탄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사이트E채널 '띵동택배'


현재 김동호는 서울의 한 시장에서 독특한 분위기의 선술집을 운영하며 연기, 노래, 사업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엔잡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곧 결혼기념일이 다가오는데, 작년엔 밥만 먹고 지나가 너무 미안했다"며 특별한 의뢰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합니다.


특히 김동호는 아내 윤조가 겪고 있는 심각한 공포증에 대해 언급하며 "소리만 듣고도 온몸에 빨갛게 두드러기가 날 정도"라고 고백해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아내의 공포증을 극복시켜주기 위해 직접 손그림까지 그려가며 꿈의 테라리움을 설계하는 김동호의 세심한 마음이 감동을 자아냅니다.


방송에서는 김혜선이 식당 손님으로 위장하여 몰래카메라 형식의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도 공개됩니다.


김동호는 이를 통해 두 번째 프러포즈급 서프라이즈에 도전하며, 그의 진심 어린 선물이 아내 윤조의 마음을 얼마나 감동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E채널 '띵동택배'


김동호는 드라마 '혼례대첩', '펜트하우스 III', '언더커버' 등에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겸비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올해 방영된 예능 '잘생긴 트롯'에서는 독보적인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이찬원의 원픽에 등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