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이 한복 스타일링으로 선보인 우아한 비주얼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들은 그의 독보적인 미모와 한복의 아름다운 조화를 완벽하게 보여주었습니다.
Instagram 'for_everyoung10'
장원영이 공개한 사진들은 최근 촬영된 APEC 정상회의 홍보 영상의 비하인드 장면들로,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을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하얀 저고리와 은은한 살구색 치마의 절묘한 조합은 장원영의 청순하고 화사한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습니다. 특히 어깨와 허리 부분의 정교한 자수 디테일은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해 마치 조선시대 왕실 공주를 연상케 했습니다.
촬영 현장의 배경 역시 한국의 전통미를 강조했습니다. 푸른 잔디와 고풍스러운 돌담이 어우러진 한국적 정취 속에서 장원영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때로는 수줍은 미소를, 때로는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단정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로 꽂은 꽃 비녀는 그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마지막 터치였습니다.
Instagram 'for_everyoung10'
이번 한복 스타일링은 장원영이 출연한 외교부 제작 APEC 홍보 영상과 연결됩니다.
해당 영상에서 장원영은 퓨전 한식당 직원으로 분해 "여기 2025 차 좀 빼주세요"라는 재치 있는 대사를 통해 2025년 경주 APEC 개최를 알리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홍보 영상에는 장원영 외에도 지드래곤, 박찬욱 감독, 박지성, 안성재 셰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더욱 주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