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시청률 17% 대박 난 '폭군의 셰프' 임윤아X이채민, 해외 포상 휴가 떠나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드라마 종영 한 달 만에 포상휴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20일 드라마 측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포상휴가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폭군의 셰프' 측은 "드라마 팀이 포상휴가를 떠나게 되었다"며 "안전상의 이유로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tvN '폭군의 셰프'tvN '폭군의 셰프'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이 작품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로, 과거로 타임슬립한 최고의 셰프가 절대 미각을 가진 폭군 왕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드라마는 최종회에서 수도권 17.4%, 최고 20%, 전국 17.1%, 최고 1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에 힘입어 제작진과 배우들이 함께 포상휴가를 떠나 성공의 기쁨을 나누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tvN은 그동안 '호텔 델루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선재 업고 튀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인기 드라마들의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포상휴가를 제공해왔으며, '폭군의 셰프'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연배우 임윤아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포상휴가에 대한 바람을 표현했으며, 종방연에서는 신발을 벗고 의자 위에 올라 "폭군의 셰프 대박! 포상휴가 가자!"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임윤아의 이러한 바람이 현실이 되면서 드라마 팀 전체가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달간의 여운을 뒤로하고 떠나는 이번 포상휴가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 그간의 고생을 달래고 성공의 기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origin_폭군의셰프대박.jpg뉴스1


'폭군의 셰프'는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2025년 상반기 tvN을 대표하는 히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