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본격적인 흥행 행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준호는 '태풍상사'에서 갑작스럽게 무역회사 사장이 된 초보 상사맨 강태풍 역할을 맡아 주말 드라마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3회, 19일 4회 방송에서 강태풍은 뛰어난 직감으로 부도 위기에 처한 대방섬유와의 계약을 과감히 중단하는 판단력을 보여주며 행동력 있는 상사맨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tvN '태풍상사'

강태풍은 원단을 보호하기 위해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는 한편, 직원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따뜻한 팀워크를 완성해 드라마의 감동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했습니다. 하지만 연이은 회사 위기로 인해 직원들이 태풍상사를 떠나는 새로운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미선(김민하)만이 태풍과 함께 남은 상황에서 두 사람은 돌파구를 모색하며 표상선을 상대로 험난한 도전을 이어가며 희망의 씨앗을 다시 심었습니다.

이후 태풍은 차란(김혜은)을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고, 박윤철(진선규)이 대표로 있는 슈박의 안전화에 매력을 느껴 신속하게 계약을 성사시키며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을 마련했습니다.

집마저 압류당해 갈 곳을 잃은 그의 앞으로의 성장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준호는 극과 극을 오가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감동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아냈습니다. 특히 서투르지만 회사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강태풍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회차가 진행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tvN '태풍상사'

이준호는 그 시대 청춘들의 희로애락을 세밀하게 담아낸 연기력으로 '성장형 캐릭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력으로 드라마의 핵심을 이끌며 '흥행 보증수표'로서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는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호의 뛰어난 연기력에 힘입어 '태풍상사'의 시청률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시청률은 1회 5.9%, 2회 6.8%, 3회 7.4%를 기록했으며, 4회는 9.0%의 시청률을 달성해 시청률 10%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태풍상사' 방송 3주차를 맞아 이준호가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