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의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지난 9월 결혼한 김병만의 화제의 결혼식 현장을 최초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을 통해 공개된 김병만의 결혼식은 한강에서 열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무명 시절부터 함께한 절친 이수근이 사회자로 나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김병만의 인생 최고의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 현장에는 김병만의 초특급 인맥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수 KCM은 김병만을 '육아의 달인'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공언하며 특별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배우 김동준, 최여진, 전혜빈 등도 참석해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사랑꾼 MC' 김국진은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 직접 김병만의 자녀들과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샘 해밍턴과 가수 백호, 배우 이태곤도 자리를 빛냈으며, '30대 훈남 아들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중인 코미디언 협회장 김학래도 참석했습니다.
김학래는 선배로서 "행복하게 잘 살아라... 너는 재주꾼이니까 뭐든 잘할 거야"라고 김병만에게 따뜻한 덕담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분주한 예식장에 키가 훤칠한 의문의 남성이 등장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병만의 아내는 안절부절못하며 "어떡해... 빨리 사진 찍어주세요"라고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VCR을 지켜보던 사랑꾼 MC들도 모두 놀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신부까지 홀려버린 이 남자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절친과 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하고 유쾌한 축하가 오간 김병만의 결혼식 전체 모습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