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 전해
Instagram 'actressclara'
배우 클라라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17일 그의 소속사 KHS에이전시는 공식 입장을 통해 "클라라가 지난 8월 사무엘 황과 협의 이혼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8월에 협의 이혼을 마무리하였으나,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여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혼 소식을 뒤늦게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클라라의 연예계 활동과 결혼 생활
Instagram 'actressclara'
클라라는 2019년 1월 미국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클라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라라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까지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그러나 결혼 생활 6년 만에 두 사람은 서로의 길을 응원하며 각자의 삶을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클라라의 심경과 향후 계획
뉴스1
이번 이혼 소식과 관련해 클라라는 에이전시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클라라의 연기자로서의 노력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클라라는 2005년 KBS 드라마 '슬픈 연가'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는 배우로서의 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