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김우빈X수지 화제성 결국 터졌다...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글로벌 1위 석권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 2주 차에도 글로벌 1위 행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공개 2주 차에 접어들면서도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5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 발표에 따르면, '다 이루어질지니'는 6일부터 12일까지 800만 시청수를 기록했습니다. 


FastDL.Net_564406869_18363600211082607_7892116936602601260_n.jpg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이는 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으로,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작품의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 50개국 TOP 10 리스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홍콩, 페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도미니카 공화국 등 10개국에서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 결과 10월 1주 차부터 2주 차까지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로 전체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로맨스 서사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평


'로코 대가'로 불리는 김은숙 작가의 서사력이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FastDL.Net_565180737_18363600220082607_8906385135328047076_n.jpg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지니(김우빈 분)와 가영(수지 분)의 로맨스는 설렘과 코믹함을 넘어 애틋하고 절절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또한 세 가지 소원과 연결되는 인간성에 관한 메시지는 작품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우빈은 역대급 변신과 함께 김은숙 작가 특유의 맛깔난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습니다.


수지 역시 '감정이 결여된 인물의 로맨스'라는 어려운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는 열연을 펼치며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9년 만에 재회한 김우빈과 수지의 남다른 티키타카는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으며, 두 배우의 한층 성숙해진 케미스트리에 큰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서사, 배우들의 호연으로 완성


FastDL.Net_564471602_18363600310082607_5449078184329731201_n.jpg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이날 공개된 미공개 스틸컷은 김우빈과 수지가 만들어낸 레전드 명장면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합니다.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다 이루어질지니'의 긴 서사는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은 배우들의 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색다른 세계관을 함께 구축해나간 배우들은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우빈, 수지뿐만 아니라 미주 역의 안은진, 죽음의 천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한 노상현, 신수 세이드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고규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준 이주영, 인외 캐릭터를 개성 있게 연기한 우현진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수지)와 2위(김우빈)를 차지하며 출연진 전체가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한편 '다 이루어질지니'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독점 스트리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