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8개국 대표 선수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피지컬 대결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가 아시아 8개국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치열한 피지컬 전쟁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은 국가 대항전의 강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메인 포스터에는 8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복싱 8계급 석권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의 "자비도 항복도 없이, 죽을 때까지"라는 강렬한 메시지와 호주 출신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의 파워풀한 제스처가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제공
한국을 대표하는 UFC 1세대 '스턴 건' 김동현의 환희 넘치는 표정과 몽골 전통 씨름 선수 어르헝바야르 바야르사이항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도 돋보입니다.
'태국의 킹콩'으로 불리는 배구 선수 출신 배우 제임스 루사미카에의 카리스마, 튀르키예의 레슬링 세계 챔피언 야세민 아다르 이잇트의 놀라운 피지컬, 일본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오자키 노노카, 인도네시아 주짓수 선수 피나 필립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가의 명예를 건 치열한 피지컬 대결의 현장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아시아 8개국 선수들의 투혼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넷플릭스 제공
무거운 물체를 끌고 들거나 공중 고리에 매달려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우리는 조국을 대표하고, 다른 국가들과 전면전을 벌이게 될 거야", "피하고 싶은 국가는 없다. 모든 국가와 대결할 수 있다", "살아남는 누구든 우리가 부숴 버릴 거야"라는 선수들의 당찬 발언은 이번 대결의 치열함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가 대항전의 특성상 각국의 고유한 문화와 전략, 팀워크가 돋보이는 점도 이 프로그램의 매력입니다.
"한 발 더 뛰면 이긴다! 한 발 더 걸으면 이겨", "누가 더 간절해! 누가 더 간절하냐고! 우리야", "서로를 위해 싸워. 싸우기 위해 승리하기 위해 태어난 민족"이라는 응원과 격려 속에서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넷플릭스 제공
'피지컬' 시리즈 최초의 국가 대항전인 '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씨름, 몽골 씨름, 태국 무에타이, 튀르키예 오일 레슬링 등 각국의 전통 스포츠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진검승부를 벌입니다.
장호기 PD는 "다양한 종목들과 다양한 체형의 피지컬들로 구성했기 때문에 모든 참가자들이 훨씬 더 다양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퀘스트를 개발했다"며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 퀘스트들을 열심히 분석하고 왔을 참가자들의 예상을 깰 수 있는 반전도 준비했다"면서 "이번 시즌은 팀 단위 경쟁이지만 동시에 각각의 개인에도 주목할 수 있는 매치들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피지컬: 아시아'는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