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권율, 아내 이야기에 당황한 모습 화제
배우 권율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 이야기를 하며 보인 부끄러워하는 반응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43회에서는 권율과 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는 예고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권율은 따끈따끈한 새신랑으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MC들이 권율에게 아내의 애칭을 묻자, 권율은 "같이 사시는 분?"이라고 답변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러한 권율의 반응에 MC들은 "아내 얘기를 하니 고장이 났다"며 놀리기도 했는데요.
권율의 결혼 소식과 아내에 대한 정보
권율은 아내 이야기가 나오자 부끄러워하며 황급히 화제를 돌리려는 모습을 보여 더욱 귀엽다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1982년생으로 만 43세인 권율은 지난 5월 24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권율의 아내가 배우 황승언의 친동생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 팀호프 측은 "권율 배우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가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