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뷔가 한입 먹었을 뿐인데... 파리 크루아상 가게, BTS 팬들 몰려 '성지'됐다

BTS 뷔, 파리 패션위크서 크루아상 한 입으로 전 세계 화제


BTS 멤버 뷔가 파리에서 보여준 일상적인 순간이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뷔는 지난 10월 5일 프랑스 파리 외곽 생클루 국립공원에서 개최된 '셀린느 2026 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FastDL.Net_559266448_18121914107678755_5977199004345961473_n.jpgInstagram 'thv'


뷔는 패션위크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전 세계 패션미디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패션매거진 '파리 마치'는 "뷔는 파리지앵보다 더 파리지앵 같다"고 평가하며 그의 세련된 존재감에 주목했습니다.


패션쇼 종료 후 뷔가 파리 거리의 한 카페에서 피스타치오 크루아상을 맛보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이 평범해 보이는 장면은 곧바로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뷔가 크루아상을 한입 베어물며 환하게 웃는 영상은 틱톡에서 무려 2720만 조회수와 380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는 놀라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셀린느 수트 입고 보여준 천진한 미소, '화보보다 더 화보 같은' 순간


'셀린느'의 클래식한 수트를 착용한 채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는 뷔의 모습은 파리의 낭만적인 풍경과 어우러져 '화보보다 더 화보 같은' 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뷔의 의도하지 않은 이 순간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5-10-13 14 13 39.jpg가게 인스타그램, X 'iHeartRadio'


뷔가 방문한 크루아상 가게는 순식간에 전 세계 팬들의 '성지'로 떠올랐습니다.


가게 주인은 인스타그램에 뷔의 영상을 게시하며 "고맙다"는 감사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미국의 대형 라디오 방송 '아이하트 라디오'도 "일요일엔 달콤한 걸 먹자"며 뷔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뷔는 패션쇼 참석 이후에도 파리 시민들 사이에서 '스타이자 예술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그가 방문했던 식당, 호텔, 클럽들도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뷔 투어 루트'로 자리잡았습니다. 여행 전문 매체들은 "뷔의 여유로운 일상이 파리의 낭만을 완성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