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 하늘나라 아버지 향한 애틋한 그리움 고백
방송인 장영란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장영란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빠. 시간이 지나면. . 그리움이 덜 할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 록 그리움이 배가 되어 마음이 아리네요. 사무치게 보고싶은 아빠"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Instagram 'jangyoungran0919'
특히 장영란은 명절과 관련된 추억을 언급하며 더욱 진한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명절 되면 아빠가 직접 바싹하게 튀긴 오징어 튀김이 먹고싶어"라며 "시댁 다녀온 딸 고생했다고딸이 좋아하는 오징어 튀김을 늘 수북히 해주셨던"이라고 아버지와의 소중한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아버지의 모든 것이 그리운 딸의 마음
장영란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하며 감정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명절되면 아빠의 오징어 튀김이 그립고 아빠의 튀김냄새가 그립고 . . 아빠의 웃음소리가 그립고 . . 아빠의 체온과 아빠의 냄새가 그립다"며 아버지의 모든 것이 그리워진다고 고백했습니다.
Instagram 'jangyoungran0919'
이어 장영란은 "마음아리게 보고싶은 아빠 사랑해"라며 하늘나라로 떠난 아버지를 향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영란은 "남은 연휴. 부모님께 사랑한다 표현 많이 하시고 사랑넘치는 날들 되시길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장영란은 이날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 뽀뽀를 하며 그리움을 표현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해 더욱 애틋함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