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하정우 집 그릇 절반 가져와 화제
배우 황보라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안 그릇의 절반이 하정우 집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7일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23년차 여배우 황보라 재산 공개... 통장, 명품백, 금고까지 탈탈 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Youtube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에서 제작진이 그릇 위에 카메라를 고정하자, 황보라는 "참고로 이거 에르메스 그릇이에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에르메스 재떨이로 120만원 대의 고가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보라는 누구에게 선물받았는지 고민하다가 "아니면 정우 오빠네서 훔쳐왔나"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부엌장을 열어 보이며 더욱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절약 생활하는 황보라의 현실적인 육아 준비
Youtube '황보라 보라이어티'
황보라는 "여기 있는 그릇 반이 다 정우 오빠 집에서 가져온 거다. 나는 안 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이러한 절약 생활의 이유에 대해 "애기를 가지고 나니까 돈을 모을 수 있는 건 지금인 거 같아서 돈을 아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아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