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11월 결혼식 앞둔 곽튜브, 2세 성별 깜짝 공개..."리틀 준빈 축하해♥"

곽튜브, 우즈베키스탄 친구들에게 깜짝 소식 전해


인기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가 자신의 2세 소식과 함께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1일 결혼을 앞둔 곽튜브는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사람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요.


Instagram 'jbkwak'Instagram 'jbkwak'


지난 7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1년 만에 우즈베키스탄, 험난한 한국 초청 프로젝트' 영상에서 그는 결혼식에 초대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친구들을 찾았습니다.


오랜 인연을 맺어온 어몽, 오리뽀, 이스마트 등 우즈베키스탄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는 여정이었습니다.


뜻밖의 질문에 공개된 아들 소식


차 안에서 이동 중, 어몽이 "아이도 있냐"고 물었을 때 곽튜브는 "지금 아내가 임신했다. 어제 알았는데 아들이라고 한다"고 답하며 예비 아빠가 될 소식과 함께 2세의 성별까지 공개했습니다. 이 깜짝 발표에 우즈베키스탄 친구들은 모두 기뻐하며 "축하한다. 리틀 준빈이지 않냐. 준빈 2세"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인사이트곽튜브 유튜브 채널


하지만 곽튜브는 기쁨 속에서도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감사하다"면서도 "아직 아빠가 될 준비는 안 된 것 같다.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에 친구들은 한 목소리로 "이미 다 괜찮다. 전부다 좋을 거다. 아무 생각 안 해도 된다. 넌 좋은 아빠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곽튜브


곽튜브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공무원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현재 예비 신부는 임신 중이며, 태어날 아이는 아들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방송인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곽튜브가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혼과 출산이라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곽튜브의 앞으로의 활동과 가족 이야기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