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톱스타 이정재 X 연예부 기자 임지연, '18살 차이' 혐관 로맨스 '얄미운 사랑' 티저 공개 (영상)

이정재-임지연, 18살 나이차 극복한 특별한 케미스트리 예고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2일 이정재와 임지연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실제 나이차 18살인 두 배우가 어떤 화학반응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을 앞둔 이 작품은 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이 참여하고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가 기획·제작을 맡았습니다.


2025-10-02 15 37 57.jpgtvN '얄미운 사랑'


공개된 영상에는 '만년 강필구' 임현준 역의 이정재와 '열혈 기자' 위정신 역의 임지연의 유쾌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요.


초심 잃은 국민배우 vs 정의로운 연예부 기자의 본격 대결


'얘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 사이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제작진도 화제입니다.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했어요. 여기에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132509628.1.jpgtvN '얄미운 사랑'


이정재의 강필구 탈출기와 임지연의 연예부 적응기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이정재는 빗속에서도 지지 않는 강렬한 눈빛으로 '강필구'를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착한형사 강필구'는 임현준에게 수많은 트로피와 국민적 인기를 안겨준 작품이지만, 그는 "1회에서 날 죽여! 7년 동안 강필구만 했어"라며 강필구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치고 있어요. 형사 전문 국민 배우 타이틀에서 멀어지려는 임현준의 여정이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임지연이 연기하는 '열혈 정치부 기자' 위정신의 일상은 치열합니다.


취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산전수전 다 겪은 독종다운 면모를 보여주는데요. 하지만 정치부 에이스로 통하던 위정신에게 "연예부에 딱 1년만 가 있자"라는 말과 함께 폭풍이 불어 닥쳤어요. 인기 K-POP 아이돌의 이름도, 국민 드라마의 제목도 모르는 위정신의 연예부 적응기는 시작부터 좌충우돌입니다.


연예부에 입성한 위정신은 국민 배우 임현준과 범상치 않은 관계로 만나게 됩니다. 만났다 하면 으르렁대고, 급기야 병원에서 기습 박치기까지 날리는 모습은 두 사람의 앙숙 케미스트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어요.


tvN '얄미운 사랑'tvN '얄미운 사랑'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11월 3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됩니다.



YouTube 'tvN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