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7일(월)

이재명 대통령·박진영, '네컷 사진' 찍었다... BTS RM이 깜짝 놀란 이유

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 특별한 네컷사진으로 화제


이재명 대통령이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과 함께 촬영한 네컷사진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두 사람은 특별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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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장관급 예우를 받는 공동위원장에는 박진영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임되었습니다. 이번 출범식은 한국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행사장에 마련된 K컬처 체험존 포토 부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박진영은 함께 네컷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두 사람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모습이 담긴 네컷사진 프레임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 대중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의지 표명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네컷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RM의 프레임에 맞춰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는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출범식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대통령은 "정부는 우리 대중문화가 전 세계인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공감을 주는 것을 넘어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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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통령은 정부 지원의 원칙에 대해서도 명확히 했습니다.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서 현장에서 자율성과 창의성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