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차은우, 국군의 날 맞아 특별한 친필 메시지 전해
군 복무 중인 배우 차은우가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팬들에게 특별한 친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 '잘생긴 놈' 연민 역을 맡은 차은우는 입대 전 촬영한 영상 편지와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통해 영화 팀과 예비 관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습니다.
'퍼스트 라이드'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 차은우의 특별한 인사를 공개했는데요.
YouTube '쇼박스'
영상 편지에서 차은우는 함께 사총사를 이룬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배우들과 남대중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촬영 소회를 밝혔습니다. 또한 관객들에게는 "학창 시절의 추억, 향수, 뜨거움을 다시 느끼길 바란다"며 "추억에 잠길 만한 포인트들을 극장에서 크게, 생생하게 즐겨달라"고 극장 관람을 권유했습니다.
'퍼스트 라이드', 차은우의 군 복무와 연기 활동
차은우는 친필 메시지를 통해 영화 홍보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퍼스트 라이드'는 정말 열심히,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비록 현장에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이곳에서 응원을 보내도록 하겠다"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로, 10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
차은우는 지난 7월 입대했으며,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중대 대표로 단상에 올라 힘찬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에서 차은우는 훈련병들 앞에서 대표로 경례를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차은우의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입니다.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한 차은우는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 활동도 활발히 병행해왔습니다.
YouTube '쇼박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오늘도 사랑스럽개', '아일랜드', '원더풀 월드'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군 입대 후에도 차은우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