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위버스 라이브로 요리 실력 뽐내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에게 특별한 쿡방과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28일 정국은 위버스를 통해 '배가 고파서'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이 방송에서 정국은 아침 식사를 직접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위버스
정국이 이날 선보인 메뉴는 트러플 크림 파스타였습니다. 그는 먼저 칼을 간 후 양파와 버섯을 차례로 썰며 능숙한 칼질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 프라이팬에 손질한 야채를 볶은 다음 면수와 버터, 우유, 트러플오일 등을 넣고 면과 함께 볶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즈를 갈아 뿌려 파스타를 완성했는데요. 정국의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만들어진 파스타는 실제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것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정국은 요리를 마친 후 "밥 먹을 겸 요리하는 거 보여드릴 겸 겸사겸사 라이브 켰다"라고 방송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최근에 레스토랑에 갔는데 트러플 파스타가 있어서 먹었다. 면도 딱 이런 거였다. 맛있다 해서 만들어 먹었는데 비슷하진 않지만 생각보다 비슷한 맛이 난다"며 자신의 요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국은 "너무 맛있다. 내가 만들었지만 잘 됐다. 나한테 간이 아주 딱 맞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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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정국의 건강 관리법
파스타에 이어 정국은 디저트로 토스트를 만드는 과정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계란을 한 손으로 깨뜨리며 "여러분 멋있죠?"라고 자랑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후 촉촉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고, 맛있게 구운 식빵에 버터와 딸기잼을 바른 후 스크램블 에그를 올려 먹음직스러운 토스트를 완성했습니다.
정국은 완성된 토스트를 맛보며 "아는 맛 중에 제일 무서운 맛인 거 같다"라고 표현하며 디저트까지 빠르게 먹었습니다.
요리와 식사 중간에 정국은 자신의 건강 관리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먹으면 안되는데... 요즘 살 열심히 빼고 있었는데", "요즘 탄산(음료)이랑 커피 안 먹고 있다. 탄산수는 먹는데 콜라, 사이다 이런 걸 끊었다"라며 현재 관리 중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방송 후 한강 러닝을 예고하며 "저녁 러닝 가는 거야. 운동 해야지. 건강해야 될 거 아니야. 걷고 뛰어야 해"라고 운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방탄소년단(BTS) / 사진 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