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출신 김지연, 롯데 자이언츠 정철원과 결혼 발표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인기 연애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했던 김지연 씨가 프로야구 선수 정철원 씨와 오는 12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지연 씨는 지난 9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12월 14일 금방 온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Instagram 'jyeonsogood'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김지연 씨는 2018년 Mnet에서 방영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시즌1'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프로야구 선수와 예능인의 만남, 이미 가족이 된 두 사람
예비 신랑 정철원 씨는 현재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로 활약 중인 프로야구 선수입니다.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팀에 기여하고 있는 유망한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 커플은 결혼 전 이미 가족을 이루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Instagram 'jyeonsogood'
두 사람은 혼전 임신으로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번 결혼식을 통해 법적으로도 가족의 연을 맺게 됩니다.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결합은 언제나 대중의 관심을 끌곤 하는데요. 김지연 씨와 정철원 씨의 결혼 소식 역시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12월 14일로 예정된 두 사람의 결혼식이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