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불꽃축제 교통대란에 일침 "딱지 다 끊어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교통 혼잡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여의도 불꽃축제로 인한 교통 체증에 대해 SNS를 통해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지난 27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오늘 불꽃 축제 한다고 구경 하느라 강변북로에서 차 세우고 가만히 있으면 진짜 다 딱지 끊겨야 함"이라며 "집에 좀 갑시다"라고 직접적인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인사이트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이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그녀는 교통 체증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차량의 뒷좌석에 앉아 영상을 촬영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교통 혼잡


해당 날짜인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인기 있는 축제입니다.


특히 이날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 불법으로 주정차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인사이트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열리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두고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 뉴스1


이로 인해 심각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고, 최준희와 같은 일반 시민들의 이동에도 큰 불편을 초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