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의 '새우 껍질 까기' 신공, 또다시 위생 논란 불러일으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장동민의 독특한 새우 껍질 까기 방식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토) 밤 9시 방송되는 18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로 구성된 '독박즈'가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호텔인 '마리나 베이 샌즈'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독박즈' 멤버들은 김준호가 추천한 '보일링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크랩과 새우 등 해산물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식사 중 김준호는 장동민이 새우 껍질을 까는 모습을 보며 "동민이가 까주는 새우가 제일 맛있지"라고 언급하며 과거 '해골 새우 먹방'의 기억을 떠올렸는데요.
장동민은 손이 아닌 입으로 새우 껍질을 벗기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미 멤버들을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이를 모르는 하승진은 "맞다. 저도 동민이 형 집에 놀러가서 형이 까주는 새우를 맛있게 먹었다"며 장동민의 친절함을 칭찬했습니다.
장동민은 즉시 자신의 입술을 사용해 새우 껍질을 벗겨 하승진에게 건넸고, 하승진은 이 사실을 모른 채 감사히 받아먹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해골 새우'의 실체를 알게 된 하승진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홍인규는 "우리도 그동안 전혀 몰랐다가 1년 전에 ('독박투어' 홍콩 편에서) 알았다"고 위로했고, 유세윤은 "차라리 키스가 더 위생적일 수도 있다"는 직설적인 발언으로 하승진을 더욱 당황시켰습니다.
71만 원의 식사비를 놓고 펼쳐진 '동전 농구' 대결
식사를 마친 6인은 71만 원에 달하는 고액의 식사비 독박자를 정하기 위해 '동전 농구'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전 농구선수인 하승진도 이 긴장감 넘치는 순간에 손을 떨었는데요. 김준호는 "천하의 하승진도 손을 떠네"라며 그를 놀렸습니다. 자존심이 걸린 하승진은 "무조건 100% 성공시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과연 하승진이 이 게임에서 승리해 거액의 독박비를 피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한편, '독박즈'는 3년 전 싱가포르 여행에서 보지 못했던 '슈퍼 트리 쇼'도 관람했습니다. 화려한 야경과 웅장한 음악이 어우러진 쇼를 보며 홍인규는 "너무 예쁘다! 동화 속에 온 것 같다"며 감동했고, "우리 딸 채윤이가 생각나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감동적인 쇼 관람 후, 멤버들은 드디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 입성했습니다. 유세윤은 호텔 앞에서 "들어가기 전인데도 내가 굉장히 우월한 사람이 된 느낌"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호텔에서 '독박즈'가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그들의 럭셔리한 호텔 체험기는 27일(토) 밤 9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