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 12개 자격증 보유 화제
배우 조재윤이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내멋대로 과몰입클럽'에서 조재윤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놀라운 취미 생활과 특기를 선보였습니다.
TV조선 '내멋대로 과몰입클럽'
방송에서 조재윤은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바다에 던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소야도에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낚시를 즐기는 이유에 대해 "혼자 가면 더 집중이 잘 된다"며 "낚시, 산책, 트래킹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재윤은 캠핑카를 이용해 소야도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는 "너무 갖고 싶어서 10년 할부로 샀다"며 "한 달에 72만 원씩 나가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TV조선 '내멋대로 과몰입클럽'
또한 "지방 촬영 갈 때 호텔에 묵는 것보다 훨씬 싸다"며 "숙소비를 줄일 수 있으니까 최대한 캠핑카를 가지고 간다"고 실용적인 사용 방법을 전했습니다.
다재다능한 배우의 놀라운 자격증 보유
소야도에 도착한 조재윤은 낚싯배를 빌리기 위해 지인을 찾아갔습니다. 지인은 잡초밭 정리를 조건으로 낚싯배를 빌려주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조재윤은 굴착기를 능숙하게 조작하며 정리 작업에 나섰습니다.
조재윤은 "써먹을 일이 있을까 싶어서 자격증을 땄는데 한 번에 붙었다"며 "자격증을 취득하다 보니까 재밌더라"고 말했습니다.
TV조선 '내멋대로 과몰입클럽'
그가 보유한 자격증은 한식, 대형 트레일러, 긴급 자동차, 보트, 스쿠버 다이빙, 소형선박 조종, 카레이싱 등 총 12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조재윤이 현재 헬리콥터 자격증까지 준비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는 "곧 시험을 본다"고 밝혀 다재다능한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또한 조재윤은 자신의 기술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굴착기는 많이 썼다. 고성, 안동 산불 때도 가져가서 불 탄 집들 정리해주고 정리도 하고 왔다"고 말해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