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논란의 일본 배우와 특별한 인연 공개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최근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리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Instagram 'lalalalisa_m'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가슴 라인이 돋보이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글로벌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한 리사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빛냈습니다.
특별한 인연의 배우와 함께한 의미 있는 만남
특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리사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영화 '파이널피스'로 이번 영화제를 찾았는데, 최근 그는 사생활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는 자신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스태프와 4년 이상 교제하며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stagram 'lalalalisa_m'
더불어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져 '양다리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입니다.
리사와 사카구치 켄타로는 단순한 만남 이상의 특별한 인연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공개된 리사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드림(Dream)' 쇼트 필름에서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 인연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이 팬들에게 색다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