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나솔 28기' 현숙, 상철에 과감한 스킨십... 끼어드는 순자에 정색하더니 노려보기까지 (영상)

'나는 솔로' 28기 현숙-순자, 상철 두고 신경전


'돌싱 특집'으로 진행되는 '나는 솔로' 28기에서 여성 출연자들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과 순자가 상철을 두고 묘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방송에서 현숙은 상철에게 적극적인 스킨십을 보여주며 다른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25-09-25 12 33 53.jpg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현숙은 "다 긴장 풀면 안 되지. 여기서 커플 되고 나가도 긴장 풀면 안 되는 거 아니야? 우리 같이 60년 살려고 온 거 아니야? 여기 '돌돌싱' 되려고 왔어?"라며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그녀의 의도를 명확히 드러냈습니다.


스킨십 강화하는 현숙, 순자와의 갈등 고조


현숙의 적극적인 행동은 계속됐습니다. 그녀는 상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지런히 노력해~ 1순위 금방 뺏긴다?"라고 말했고, 심지어 그의 어깨에 기대면서 "아직은 네가 1순위야"라는 노골적인 애정 표현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상철이 "나 이런 대접 처음 받아봐"라며 당황하자, 현숙은 "그래서 좋아? 오늘 즐겨~"라고 받아쳐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순자는 상철의 잔에 함께 건배하는 행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현숙은 즉각 정색하며 순자를 강하게 노려봤고, 이로 인해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2025-09-25 12 34 19.jpg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순자는 "난 상철 건들지 말라는 얘기 들었다. 벌써 막 울타리 치냐고, 내 남자래"라며 현숙과 나눴던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더 나아가 "나 건들고 싶어"라는 발언까지 이어가며 상철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앞으로 현숙과 순자 사이에서 상철을 향한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은 이처럼 출연자들 간의 복잡한 감정선과 관계 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숙과 순자의 상철을 향한 경쟁 구도는 앞으로의 방송에서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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