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故설리 반려묘 '고블린' 입양한 배우 김선아, 근황 공개

김선아, 故 설리의 고양이 '블린' 근황 공개


배우 김선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의 마무리와 함께 특별한 반려묘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22일 김선아는 인스타그램에 "여름아 잘 가 사랑 가득하고 행복한 여름이었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의미 있는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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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는 김선아가 친구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과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블린이 쳐다보기"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고양이 블린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블린은 2019년 세상을 떠난 가수 설리의 반려묘로, 김선아가 설리 사망 후 입양해 정성껏 돌보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김선아와 설리는 생전에 매우 가까운 친구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선아는 친구의 갑작스러운 부재 이후 그의 소중한 반려동물을 맡아 키우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게시물을 통해 블린이 김선아의 보살핌 아래 건강하게 지내고 있음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배우 김선아의 연기 활동과 의미 있는 행보


FastDL.Net_393991076_1426337138263543_3154994258354575866_n.jpgIsntagram 'sunaaa1124'


김선아는 2012년 tvN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과 같은 드라마와 '플레이 걸', '스웨그'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김선아는 연기 활동 외에도 고인이 된 친구의 반려묘를 책임감 있게 돌보는 모습을 통해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린의 근황을 꾸준히 공유하며 설리를 향한 변함없는 우정과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김선아의 행보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