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180만 유튜버 '심으뜸', 워킹맘 일상 듣고 딩크족 선언... "아침 6시 50분? 나는 못해"

유명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육아 고충 들은 후 딩크족 선언


인기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35)이 자신의 향후 가족 계획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1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심으뜸은 방송인 이현이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딩크족'을 선언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워킹맘으로서 겪는 일상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현이는 "내가 육아맘, 워킹맘이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이 없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고충을 나눴는데요. 


/사진=이현이 유튜브 채널YouTube '워킹맘이현이'


특히 "6시 50분에 매일 알람이 울린다. 몇 시에 자든 상관없다. 몸이 덜 깬 채로 벌떡 일어나서 애 깨우러 간다. 그럼 그때부터 아프다"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결혼 7년차 심으뜸, 육아 현실 접한 후 가족계획 재고


이현이의 이야기를 들은 심으뜸은 "너무 힘들어, 술 마셔도 그 시간에 일어나야 돼요?"라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이현이가 "애 학교를 보내야 하니까"라고 답하자 심으뜸은 "딩크족을 선언하겠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180만 유튜버 심으뜸, 딩크족 선언…"아침 기상 힘들어, 나는 못해"YouTube '워킹맘이현이'


한편 심으뜸은 모델 출신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 '피지컬: 100'과 '더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왔습니다. 특히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운동 콘텐츠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YouTube '워킹맘이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