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영, 생일 맞아 아동 식사지원에 1억 원 기부

배우 박진영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22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박진영이 아동 식사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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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하고자 하는 박진영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있는데요.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과 돌봄 공백을 경험하는 아동 가정에 특별 식사를 제공하고,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데 후원금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박진영은 "많은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계속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간 보내 주신 큰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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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일에 조금이라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노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꾸준한 선행으로 빛나는 박진영의 나눔 활동

이번 기부는 박진영의 첫 나눔 활동이 아닙니다. 그는 지난 2023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에 3천만 원을 후원하며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정회원으로 위촉된 바 있습니다. 

또한 2025년 4월에는 미얀마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을 돕기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