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손예진 '♥현빈' 아들 얼굴 최초 공개에 정재형이 보인 현실 반응

현빈·손예진 부부, 아들 사진 공개에 정재형 감탄


배우 손예진(43)이 자신과 현빈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손예진은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들 사진을 보여주는 손예진. 사진ㅣ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YouTube '요정재형'


해당 영상은 "근데 아들 너무 예쁘다 예진아.. 유전자가 어쩔 수가 없구나?"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는데요. 


정재형이 손예진에게 "애가 너무 예쁘다며?"라고 물었고 이에 손예진은 "이따가 보여드리겠다. 너무 예쁘다 그러면 나중에 봤을 때 사람들이 '그 정도까진' 이럴 수도 있기 때문에 이따가 사진 보여드리겠다. 객관적으로 봐달라"고 겸손하게 답했습니다.


스타 부부의 아들, 엄마 닮은 외모로 화제


실제로 손예진의 아들 사진을 본 정재형은 "엄마 얼굴도 그렇고 아빠 얼굴도 그러니까. 특히 엄마 얼굴이 아기 얼굴에 있다"며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image.pngYouTube '요정재형'


손예진도 "우리 아기가 조금 저 닮은 부분이 있다"라고 인정했고 정재형은 "똑같으면 정말 대박이겠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손예진은 부부간의 재미있는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보통은 다 '남편 닮았으면 좋겠다', '와이프 닮았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 하지 않나. 근데 우리는 서로 다 자기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image.pngYouTube '요정재형'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같은 해 11월 아들을 얻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한편, 손예진은 최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로 부산을 찾았으며 이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