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백지영, 명품 구매하는 스태프 향해 '현실 조언' 날렸다

백지영, 스태프의 명품 소비에 노후 준비 조언


가수 백지영이 명품을 즐겨 구매하는 스태프에게 재정 관리에 대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최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남편 정석원도 깜짝 놀란 상인들 사이 큰손 백지영의 진짜 영향력 (은마상가 과일집, 떡집)' 영상에서 이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image.pngYouTube '백지영'


영상 속 백지영은 제작진과 디저트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던 중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PD는 "이번에 다솜님이랑 (해외 촬영으로) 독일을 같이 갔다. 샤넬 바로 하나 (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은 "목걸이도 에르메스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백지영은 "나보다 낫다니까"라며 "신발도 샤넬 신고 다닌다. 나는 저런 목걸이 없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정석원이 해당 스태프에게 "원래 부자냐"고 물었고, 스태프는 "아니다. 저는 돈 안 모으고 다 쓴다"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자신의 경험 바탕으로 한 진심 어린 조언


image.pngYouTube '백지영'


이 대답을 들은 백지영은 진지한 표정으로 "돈 안 모으고 다 쓰면 어떡하냐. 노후 준비해야 한다. 다 쓰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백지영의 이러한 충고는 단순한 잔소리가 아닌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조언으로 보입니다.


정석원은 "아니다 괜찮다. 자기(백지영)도 젊을 때 다 쓰지 않았냐"고 말하며 상황을 가볍게 넘기려 했습니다. 


그러나 백지영은 "내 돈은 다 변기로 내려갔다"며 "그러니까 내가 얘기할 수 있는 거다. 남의 주머니에서 돈 나오는 꼴을 못 봤다"고 과거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YouTube '백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