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톱모델' 최소라, 전성기 시절 뉴욕 '맨하튼 뷰' 보이는 초고가 월세집에서 살았던 이유

톱모델의 뉴욕 라이프스타일, 최소라가 밝힌 전성기 시절 비하인드


톱모델 최소라가 전성기 시절 뉴욕에서의 화려했던 생활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신현지시리즈'에 공개된 '최소라 X 신현지, 톱모델들의 솔직한 수다' 영상에서 최소라는 모델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의 생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신현지시리즈'


이날 방송에서 신현지는 과거 최소라의 뉴욕 거주지에 대해 언급하며 "월세가 제일 비싼 데에서 살더라. 맨해튼 뷰 다 보이는 곳에다가 엘리베이터 3개 있는 고층 신식 건물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최소라는 해맑게 "지금은 유럽식 건물에 산다"고 답했고, 신현지는 한숨을 쉬며 "난 어떻게서든 좀 저렴하게 사려고 퀸즈로 넘어가는 마당에"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모델 최소라의 솔직한 수입 이야기


최소라는 "자랑 아닌 자랑을 하자면, 그때는 벌이가 지금의 몇 배였다"라며 전성기 시절의 높은 수입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지금도 페이 자체는 좋은데 일이 줄었다. 내 페이가 너무 높으니까"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신현지시리즈'


또한 "그땐 페이는 낮더라도 일이 많았다. 일주일에 나라를 4~5개씩 다니고 그랬다"고 당시의 바쁜 스케줄을 회상했습니다.


최소라는 고가의 맨해튼 아파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런 생활을 몇 달을 쭉 하니까 잔고는 쌓이고 돈 쓸 일은 없었던 거다. 그래서 집 렌트비로 다 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아까운 돈이긴 하다. 근데 그때는 내가 집으로 돌아갔을 때 나만의 공간이 너무 중요했다. 아늑함, 안정감을 너무 느끼고 싶었다"고 당시 선택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