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루이비통 카페 방문해 '모노그램 만두' 맛보다
배우 김남주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첫 상설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했습니다.
지난 18일 방영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르 카페 루이비통'을 찾은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됐습니다.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남주는 방문 소감으로 "TV로 봤다. 프랑스에 있는 카페가 청담동에 오픈을 했으니 와보고 싶었다"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특히 그녀는 메뉴판을 살펴보며 "시그니처인 만두 먹어봐야한다. 궁금하지 않나. 가격대가 있지만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다. 만두피의 로고를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비프 만두를 주문했는데요.
화제의 루이비통 만두, 그 맛은?
이 특별한 만두는 3개에 4만 8천원이라는 고가의 가격으로 제공되며, 만두피에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문양이 새겨져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남주는 만두가 나오기 전 식전 빵과 캐비어 마카롱, 랍스터 마카롱, 샐러드 등을 맛보며 "너무 예쁘다"라는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본격적으로 만두를 맛본 김남주는 "최상의 고급 장조림 맛이다. 잘게 찢은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녀는 이어 "만두피의 존재감이 거의 없다. 보통 만두를 먹으면 만두피의 존재감이 강렬하지 않나. 가끔 배부르면 만두소만 먹을 때가 있다. 살이 찌니까. 여기 만두는 만두피의 존재감이 없다. 퀄리티 좋은 한우 때문인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디저트까지 모두 맛본 김남주는 "카페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음식을 주문해 드셔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충격적인 맛이었다. 이런 경험은 파리에 가야만 할 수 있는 줄 알았다"고 강력 추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