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김남주,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뮤즈였다... "루이비통 회장과 6시간 만찬, 힘들었다"

김남주, '안목의 여왕'에서 25년 된 명품 소장품 공개


배우 김남주가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자신의 오랜 명품 소장품들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에서 김남주는 명품 브랜드 L사의 신상 카페를 방문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0008495908_001_20250919045017787.jpg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남주는 이날 L사의 신상 카페에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요리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그녀는 이 브랜드와의 오랜 인연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2000년쯤, 그때는 '앰배서더'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고, '뮤즈'였다"라며 L사의 뮤즈로 활동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김남주는 프랑스에서의 화보 촬영 경험과 본사 회장과의 식사 자리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유했습니다. 특히 "6시간 먹는데 말 안 통해서 힘들었던 그런 기억이 있다"라고 고백하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하이힐 추억부터 25년 만에 열어본 명품 가방까지


과거 하이힐을 즐겨 신던 김남주는 프랑스와 중국에서의 힘들었던 경험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상해에서는 발이 얼어붙기까지 했다, 너무 발이 시려서 진짜 괴로웠던 기억이 있다"라고 당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202509182253779924_68cc198007d69.png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김남주가 결혼 전과 결혼 초에 L사 뮤즈로 활동하며 소장했던 다양한 아이템들이었습니다.


25년 만에 열어본 가방에서는 그 시절 사용했던 화장품과 소품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추억 여행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와의 첫 크리스마스에 착용했던 의상부터 드라마 촬영 당시 신었던 구두, 의상까지 자신의 소중한 소장품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배우 김남주가 대중과 소통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안목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