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최우식, 독립운동가 되나... 웹툰 원작 드라마 '고래별' 출연 검토중

최우식, 웹툰 원작 '고래별' 독립운동가 역할 검토 중


배우 최우식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작 '고래별'의 주인공 캐스팅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5일 OSEN은 최우식은 최근 '고래별' 출연 제안을 받고 참여 여부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니지먼트 숲매니지먼트 숲


'고래별'은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네이버웹툰으로, 많은 원작 팬들이 드라마화를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현재 이 작품은 편성과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본격적인 촬영 준비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일제강점기 배경의 멜로 작품, 최고 제작진 참여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고래별'은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배경으로 하는 멜로 작품입니다.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남자 강의현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여자 수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시대극 연출의 대가로 알려진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나의 아저씨', '폭삭 속았수다' 등으로 국내 최고 촬영감독으로 평가받는 최윤만 촬영감독이 함께하여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래별시리즈네이버웹툰 '고래별'


최우식에게 제안된 역할은 독립운동가 강의현입니다.


강의현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친일파 대지주의 몸종으로 일하는 17세 소녀 수아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최우식의 행보, 차기작 이후 '고래별' 합류 여부 관심


최우식은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현재는 차기작인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이은 작품 활동 속에서 화제작으로 기대되는 '고래별'을 차차기작으로 선택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