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권위자 자처한 이세영, 성형외과 상담실장 제안 받았다

개그우먼 이세영이 월급 3000만원에 달하는 성형외과 상담실장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이세영은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제작하는 유튜브 토크 예능 '파자매 파티'에 출연해 자신의 성형 경험과 함께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았는데요.

YouTube '이게진짜최종'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공개된 '파자매 파티'에서 이세영은 크리에이터 조두팔(조수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성형'을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세영은 방송에서 스스로를 연예계의 '성형 권위자'라고 자처하며 웃음을 선사했어요.

성형 후 달라진 삶과 자신감

이세영은 최근 가슴 성형 사실을 밝힌 바 있는데, 방송에서 "비키니 100장 정도를 사서 다 입어봤다"며 "자신 있게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고 수술 이후의 만족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성형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주변 사람들의 외모 평가를 자주 듣다 보니 가스라이팅이 되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외모에 집착하게 됐다"며 "(성형수술을 통해) 극복하면서 더 밝아지고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의 내가 너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이게진짜최종'

특히 이세영은 유명 성형외과로부터 받은 파격적인 제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그는 "'월급을 얼마든지 주겠다'며 월 3000만원 제안도 받았지만, 아직 그만둘 생각이 없어 거절했다"는 후일담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성형 고민자들을 위한 현실적 조언

이세영은 성형을 고민 중인 시청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광고만 보고 성형외과를 고르지 말고, 반드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어요.

YouTube '이게진짜최종'

한편, '파자매 파티'는 여성 출연자만 참여하는 홈파티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핫 게이'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MC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는 방송인 서유리와 낸시랭, 라붐 출신 율희, 유튜버 히밥, BJ 과즙세연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세영이 출연한 방송분은 유튜브채널 '이게진짜최종'의 '파자매 파티' 9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