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 폭발! 정우의 잠결 소고기 먹방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준호의 아들 정우가 졸음과 식욕 사이에서 벌이는 귀여운 사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7월 23일 방송에서는 정우가 잠결에도 소고기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우는 방송에서 "맛있게 구워주세요~"라고 외치며 소고기를 기대하는 모습으로 눈을 반짝였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굽는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는데요. 불판 앞에서 낮잠 타임에 돌입한 정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김준호가 "이거 진짜 맛있다"라고 말하자 정우는 힘겹게 눈을 떴습니다.
졸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식욕을 포기할 수 없었던 정우는 눈을 반만 뜬 채 고기를 오물오물 앙증맞게 먹는 모습으로 귀여움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미각 천재 정우의 소고기 감별 능력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졸면서도 먹는 스킬을 뽐내던 정우를 완전히 깨운 것은 바로 부챗살이었습니다.
정우는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의 맛에 눈을 번쩍 뜨고 본격적인 먹방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정우는 "채끝살 재밌다"라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맛 표현을 선보이며 진정한 먹깨비의 면모를 과시했는데요.
특히 최애 고기로 '새우살'을 선택한 정우는 냉장고 앞으로 달려가 "정우가 냉장고에서 새우살을 찾았지요"라며 단번에 새우살을 집어들어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새우살을 먹을 생각에 신이 난 정우는 '뚱땅뚱땅' 몸을 흔들며 불판으로 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정우의 섬세한 미각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부위의 고기를 먹고 한참을 음미한 정우는 "두번째 고기가 새우살이야"라고 정확히 맞추며 아빠 김준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소고기 부위를 구분하는 정우의 뛰어난 미각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7월 23일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정우의 귀여운 소고기 먹방과 놀라운 미각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