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다이어트 성공해 49kg된 최강희, 양치승 관장 '폐업'에 응원 메시지 전했다

배우 최강희, 폐업 앞둔 양치승 관장에게 진심 어린 응원 전해


배우 최강희가 헬스장 폐업을 앞둔 양치승 관장을 향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최강희는 자신의 다이어트 콘텐츠를 위해 끝까지 도움을 준 양치승 관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는데요.


인사이트Instagram 'gangjjang337'


최강희는 "관장님 끝까지 감사합니다. 그 와중에 티 한 번 안 내고 끝까지 챙겨주시고. 문득문득 요 며칠 뵌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봤으니까 더 속상하고"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날마다 8시에는 헬스장에 계셨는데 환불이랑 기계랑 다 어떡해"라며 마치 자신의 일처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치승 관장과의 각별한 인연, 폐업 소식에 더욱 안타까워


최강희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상인분들도요"라며 양치승 관장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갔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gangjjang337'


그녀는 "관장님 잘되실 거예요. 뭘하든 잘되실 거에요. 그럴 거예요. 제가 기도도 하고 응원도 하고 도울 수 있는 건 도울게요"라고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습니다.


평소 최강희는 양치승 관장을 '아부지'라고 부르며 특별한 우정을 나눠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만큼 이번 폐업 소식에 더욱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Instagram 'bodyspace_'Instagram 'bodyspace_'


한편, 전세 사기를 당한 양치승 관장은 지난 15일 헬스장 폐업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양치승 관장은 "7월 25일 영업을 종료한다. 회원 분들의 환불 진행을 하고 있으나 혹시 전화번호가 바뀌었거나 문자를 못 받으신 분들은 전화 주셔서 환불 진행 받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