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전참시'에 첫 공중파 예능 출연 확정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11일 연예 매체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올데이 프로젝트는 조만간 '전참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들의 출연분은 7월 중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목할 점은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첫 공중파 예능에 출연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이는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데이 프로젝트 / 뉴스1

화제의 멤버들로 구성된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부터 주목받아

올데이 프로젝트는 멤버 구성부터 화제였습니다.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인 애니(본명 문서윤)를 비롯해, 아일릿 데뷔조 출신 영서, Mnet '쇼미더머니'에 참가했던 조우찬, 실력파 안무가 베일리 석, 그리고 모델 출신 타잔까지 데뷔 전부터 각자의 분야에서 주목받던 인재들이 모였습니다.

'전참시'를 통해 이들의 무대 밖 일상과 인간적인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팝 팬들은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의 평소 모습과 그들을 지원하는 매니저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stagram 'allday_project'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석권, 빌보드 진입까지

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인기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지난 6월 23일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FAMOUS)'와 '위키드(WICKED)'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특히 '페이머스'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으며,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데뷔 열흘 만에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는 점인데요. 이는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올데이 프로젝트의 폭발적인 인기와 실력을 증명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담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