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들, 소아암 환아 위한 100만원 기부... 선한 영향력 확산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이찬원 공식 SNS

8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이찬원의 팬들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긴급치료비로 기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치료 중단 위기에 처한 환아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꾸준한 선행으로 6774만원 누적 기부 달성

주목할 점은 이번 기부가 이찬원과 그의 팬들이 함께 만들어온 지속적인 선행의 연장선이라는 것이다.

이찬원 팬덤은 그동안 가수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선한스타 플랫폼을 통한 이찬원 이름의 누적 기부액은 총 6774만 원에 달한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찬원 공식 SNS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이찬원 님과 팬들의 꾸준한 기부가 소아암 환아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속적인 사랑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찬원은 음악 활동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헌혈 캠페인 참여, 공익 행사 지원 등 여러 영역에서 진정성 있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