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 아들 현조의 깜짝 놀랄 일상 공개

코미디언 강재준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들 강현조의 재미있는 일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Instagram 'jaejunkang'

강재준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 깜짝이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아들 현조는 입 주변에 진한 붉은색 액체를 잔뜩 묻힌 모습이었다. 이 모습은 순간적으로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주었지만, 곧이어 올린 두 번째 사진에서 그 정체가 밝혀졌다. 현조가 양손 가득 들고 있던 체리를 맛있게 먹는 과정에서 생긴 해프닝이었던 것.

강재준은 팬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체리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상황을 명확히 설명했다. 

Instagram 'jaejunkang'

아이의 입가에 묻은 붉은색 즙의 출처가 체리임을 보여주며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유한 것이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과 부부의 육아 일상

이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ㅋㅋ 체리가 잘못했네~ 귀요미", "현조가 이제 체리를 먹다니 ㅋㅋ 체리 씨 조심해야 하니깐~ 반으로 잘라서 씨 빼고 주세요", "아가야 입술이 뭐야ㅋㅋ 너무 귀여워요. 사랑스러운 아기야 많이 먹어" 등 애정 어린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24년 8월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으며, 곧 첫돌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이들 부부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2'에 출연 중이며, 시청자들에게 한층 더 깊어진 부부 생활과 육아 일상을 생생하게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