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글로벌경제 시니어 신춘문예 대전 개최

글로벌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경제 시니어 신춘문예 대전'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내걸고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0세 이상의 아마추어 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 단편소설, 동화, 수필의 네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진 제공 = 글로벌경제신문

이번 행사는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시니어들의 디지털 문해력 증진과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까지 출품작 접수가 가능하며, 우편 발송은 당일 소인이 찍힌 경우에도 인정된다. 

주제 제한 없이 총 21개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 당선작에는 상금 50만원과 글로벌경제신문 사장상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지난 197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제한되며, 기존 문예전 수상자는 제외된다. 단, 다른 부문으로 응모는 가능하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6월 17일 글로벌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출품 작품은 한글 또는 워드로 작성한 후 A4 용지에 출력하여 제출해야 하며, 육필 원고는 접수되지 않는다. 

모든 응모작은 미발표된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이나 이미 발표된 작품인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심사위원단은 유명 시인과 문학가, 소설가 및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상식 일정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구체적인 안내는 수상자 선정 후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