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엑박·플스’와 컨트롤러 기부

엔씨소프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게임기기 기부

엔씨소프트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고사양 게임기기와 컨트롤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디지털 포용과 문화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엔씨는 개발자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Xbox, PlayStation, VR 장비 등 총 66대의 게임기기와 144개의 컨트롤러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장비들은 지역 장애인 가정, 발달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성남시 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시민들이 디지털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엔씨 사내 다양한 부서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한 프로젝트다. 특히, 발달 장애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의 사회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엔씨 김현주 ESG 경영실장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발달 장애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디지털 문화 혁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