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와 테이트 모던, 서도호 전시 개최
제네시스와 영국 런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이 파트너십을 맺고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 = 제네시스
이 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리며, 서도호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건축, 공간, 신체, 기억 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다양한 설치 작품과 조각, 영상, 드로잉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한다.
'Walk the House'라는 제목은 한옥의 이동 가능성에서 착안한 표현으로, 개인과 집단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공간인 '집'에 대한 작가의 오랜 관심을 반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제공 = 제네시스
또한
제네시스 관계자는 "서도호 작가는 기억 및 이동에 대한 내밀한 탐구를 통해 시공간의 인식 변화를 면밀히 살펴왔다"며 "이번 전시가 관객들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제네시스 아트 이니셔티브'를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제네시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들의 신규 조각 및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전시는 이불 작가의 대형 조각 작품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 展으로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9월에는 제프리 깁슨과 두 번째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예술 기관과 협력하여 차별화된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