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한성모터스

한성모터스가 지난 29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 지역 예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브랜드 오너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약 110명의 고객이 초청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약 5시간 동안 본 경기가 진행되었다.

참가자 전원이 동시에 플레이를 시작하는 샷건 방식과 올해 처음 도입된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차별화된 경기 경험을 제공했다.

경기 중에는 홀인원,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스타존 이벤트 등 다양한 홀 이벤트가 배치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홀인원 이벤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CLA 250 4MATIC AMG 라인' 차량과 덕시아나 침대 세트가 경품으로 준비되어 큰 기대를 모았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었으며, 푸짐한 경품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에 재미와 만족도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7명의 참가자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결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내셔널 파이널' 국내 본선에서 최종 한국 대표 3인이 결정된다. 이들은 이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월드 파이널' 글로벌 본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는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성모터스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