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일본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개최
대상이 일본에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를 개최하며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 '종가'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달 5일까지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의 크레인즈 6142에서 열리며,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 제공 = 대상
행사장 앞에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단 하루 만에 1800여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팝업의 주제는 'Deep Dive into Life'
팝업은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되며, 외관은 종가 블라스트의 공식 패턴과 키 비주얼을 활용해 감각적인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 = 대상
내부는 각 층별로 다른 테마로 꾸며져 종가의 브랜드 철학과 매력을 전달한다. 특히, 세븐틴 멤버 호시가 소개하는 도슨트 영상이 전시공간 곳곳에 배치돼 글로벌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팝업은 총 3개의 테마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공간인 '웰컴존'에서는 종가와 도쿄의 만남을 시각화한 그래픽과 이전 김치 블라스트 행사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두 번째 공간인 '브랜드존'에서는 종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다양한 소비자 후기를 소개하며, 종가만의 발효 노하우를 담은 ‘종가 제법’ 기술을 대형 아트웍으로 표현했다.
세 번째 공간인 '페스티브존'에서는 일본 푸드 트렌드인 '지탄'과 '신카'를 반영한 종가 레시피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대상
애니메이션 요소를 활용해 김치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마리아주 레시피를 제안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호시존'에서는 공식 홍보 영상과 포토존 등 세븐틴 멤버 호시와 함께한 협업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본 현지 마트를 재현한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실제 판매 중인 종가 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이 '종가'를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쿄를 찾는 관광객들이 종가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