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 '2024 통합 보고서'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PMI의 비연소 제품이 일반 담배를 대체하는 전략과 비전 달성 현황을 포함해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의 성과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이코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PMI의 비연소 카테고리 성장 및 구체적인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두드러졌다.

PMI의 통합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 부합하며, 책임 있는 판매 관행, 포용적인 근무 환경, 공급망 전반에서의 삶의 질 개선, 탈 탄소화 노력, 자연과 생물 다양성 보존에 대한 진전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PMI의 비연소 제품이 전체 매출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는 지난 2024년 6개국으로 확대됐으며, 총 95개국에서 상용화됐다. 특히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스웨덴의 국제 환경 인증 기관인 EPD인터내셔널AB로부터 'EPD' 사전 인증을 취득했다.

PMI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글로벌 비영리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환경적 투명성을 인정받아 11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전 세계 제조시설 중 탄소중립 인증을 획득한 곳은 61%에 달한다. 이는 PMI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야첵 올자크 CEO는 "2024년은 아이코스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로, 당사 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야심찬 사업 전환을 이루어가는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보고서에 담긴 성과는 지속가능성과 비즈니스 전환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며, 목표를 현실로 바꾸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건히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