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푸라닭 치킨, 라스베가스 상륙... 미국 3호점 오픈하며 북미 공략

푸라닭 치킨, 라스베가스에 미국 3호점 오픈하며 북미 시장 본격 진출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미국 라스베가스에 세 번째 매장을 열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푸라닭은 지난해 캘리포니아 부에나 파크에 첫 직영점을 개설한 이후, 올해 초 텍사스 댈러스와 네바다 라스베가스에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푸라닭 치킨


이번 라스베가스 매장은 미국 내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만큼, 푸라닭은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푸라닭 치킨은 굽고 튀기는 독특한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 소스를 활용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인기 있는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콘소메이징" 등의 시그니처 메뉴는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푸라닭은 현지화된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인종과 취향을 고려한 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푸라닭 치킨


푸라닭의 장성식 대표는 "이번 3호점은 라스베가스의 지리적 위치와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오픈한 매장"이라며, 품질 및 고객 서비스 관리에 철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K-푸드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푸라닭 치킨은 미국 외에도 홍콩과 태국 등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K-치킨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QSC 강화를 통해 'K-치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


푸라닭 치킨은 '치킨, 요리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 및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 소스를 활용해 요리와 같은 차별화된 치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